2010년 2월 7일 일요일

(아빠의 간단 요리) 크림소스스파게티




저번 오븐스파게티 만들어 먹을때 같이 만들어 먹은 크림소스 스파게티다.

쉽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있다.


준비물 : 새우, 양파, 브로콜리, 베이컨, 스파게티면, 우유, 휘핑크림, 올리브유, 마늘, 분량은 적당히 준비... 기억이 안남.. 슬슬 감에 의존해서 요리하는 경지에 오르고 있는 듯 함.

1. 재료 준비 : 새우(칵테일 새우 인가?)는 잘 씻어두고, 양파 브로콜리 베이컨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둔다. 휘핑크림은 열심히 휘저어 생크림으로 만들어 준다.(아빠의 Tip : 휘핑크림을 사서 보울에 담은 뒤 거품기를 들고 팔이 약간 아플 때 까지 빠르게 저어주니 생크림이 되더라... 나도 첨 알았다)

2. 면 삶기 : 끓는 물에 올리브 오일 한바퀴 둘러주고, 소금(굵은 소금 기준) 1/3~1/2 밥숟갈 넣어주고 면을 넣어 삶는다. 표준시간보다 1~2분 덜 삶으면 된다.

3. 야채볶기 : 면 삶는 동안 야채를 볶는다. 올리브유 두르고 소금간 아주 살짝, 후추 약간 뿌리면서 볶으면 되고, 잘 안익을 녀석부터 투하하며 볶는다. 아... 볶기 전에 올리브유 두른 뒤 마늘편을 넣고 볶아서 향을 내어 준 뒤, 다른 재료들을 볶기 시작한다.

4. 소스 만들기 : 볶아둔 야채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끓인다. 살짝 끓어 오르면 삶아둔 면을 넣고 잘 저어주면서 소스가 졸아들 때 까지 익힌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셰프는 면이 소스를 쫙 빨아들어 국물(소스??)이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게 어디 쉽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우연히 위 사진처럼 면이 소스를 쫙 빨아들여 주셨다.

5.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는다.

흠...... 재료의 분량이 없는 불량 요리 포스팅이지만, 좀더 인터넷을 검색하며 요리 준비를 하면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감이 좋으신 분은 대충 위에 내용만 보고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대충 대충인 듯, 쉬운 요리이지만 먹어보면 맛있다. ㅋ


특히...... 같이 만들었던 오븐스파게티와 소스만 다를 뿐 재료는 완전 동일하기 때문에 조금만의 노력으로 두가지맛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즐거운 요리......



2010년 2월 2일 화요일

(아빠의 간단요리) 오븐스파게티



지난 주말 해 먹은 요리다. 마누라님과 아들님의 식성을 각각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두가지 종류의 스파게티를 만들게 되었다. 오븐스파게티와 크림소스 스파게티.

일단 오븐 스파게티는 아래와 같은 결과물.

지금 보니 별로 맛없어 보인다. 저~기 밑에 올린 사진은 좀 낫다. 보시길...


가장 쉬운 요리중의 하나 - 오븐스파게티

음...... 해 보면 안다. 쉽다. 전기오븐(난 조그만 오븐 토스터)과 오븐용기(난 그냥 은박접시로 대체)만 갖추면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순서 + 재료)

1. 입맛에 맞는 재료를 볶는다. 개인적으로는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 양송이, 베이컨 등을 쓴다.

2. 스파게티 면을 삶는다. 포장에 쓰여있는 적정 삶는 시간보다 1~2분 덜 삶는다. 삶을 때는 물을 끓이고, 끓는 물에 소금 약간(2인분 삶을 때 밥숫갈 1/3~1/2숫갈 정도, 굵은 소금 기준임. 맛소금은 잘 모름)을 넣고 올리브유를 두른 뒤에 면을 넣고 끓이면 된다.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3. 은박접시 바닥에 마트에서 사온 스파게티 소스 또는 파스타 소스(토마토 base)를 1~2밥숫갈 정도 발라준다.

4. 3.위에 1.의 야채 등의 볶음을 올린다.

5. 4.위에 파스타소스를 약간 끼얹어 주고, 피자치즈를 충분히 뿌려준다.

6. 5.위에 2.의 면을 평평하게 올려준다.

7. 6.위에 파스타소스를 다시 바르고 피자치즈를 또 충분히 뿌려준다.

8. 오븐에 넣고 180도 정도의 온도로 5~10분 정도 봐가며 익힌다. 제일 위의 치즈가 녹아 약간 노릇노릇해 질때 꺼내어서 맛있게 먹는다.

(아빠를 위한 Tip : 재료 볶을때 후추와 소금 약간 뿌려주면 좋다. 식용유로 볶으면 된다. 4~7까지 치즈와 토마토 소스를 층층이 쌓아주는 건 부드럽게 먹기 위해서다. 치즈를 마지막에 위에만 뿌리면 오븐에서 익으면서 노릇노릇해진 부분이 뻣뻣해져, 부드러운 치즈맛이 반감된다)

역시나 좀 어려워 보이지만 해 보면 쉽다.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귀찮아서 다음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게으른 요리 블로거. ㅋ